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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와 함께하는 손쉬운 집밥 스낵치즈 플레이
편리함이 소비 기준이 된 요즘에는 맛·품질·간편함을 갖춘 ‘편리미엄’ 제품이 눈에 띄게 늘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치즈도 그 가운데 하나로, 편의성을 강조한 일명 ‘스낵형 치즈’가 특히 인기다.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스낵 치즈의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초간단 활용 메뉴를 소개한다.

샐러드로 완전하게
흔히 치즈에는 우유가 10배나 농축되어 있다고 한다. 우유 속 단백질과 지방은 물론, 현대인에게 부족한 칼슘과 필수 아미노산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그야말로 우수한 영양 식품으로 꼽힌다. 그중에서도 영국 서머싯 지방이 원산지인 체다cheddar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치즈로, 스틱형 스낵 치즈로도 인기다. 작게 썰어 과일이나 채소를 곁들여 먹으면 영양식으로 손색없으며, 달걀말이를 만들 때 넣으면 치즈의 농후한 풍미도 만끽할 수 있다.



체다치즈 방울토마토 샐러드
재료(2인분) 오뚜기 라망 스틱치즈 체다 2개(40g), 방울토마토 200g, 오뚜기 프레스코 압착 올리브유 1½큰술, 바질 페스토 ½큰술, 소금ㆍ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약간씩

만들기
1 20g씩 개별 포장된 스틱치즈 체다는 2cm 길이로 썬다.
2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씻어서 반 자른다.
3 볼에 ②의 방울토마토를 담고 올리브유, 바질 페스토,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버무린 다음 ①의 치즈를 넣어 섞는다.



샌드위치로 간편하게
일명 ‘찢어 먹는 치즈’인 스트링치즈는 스낵 치즈의 대표 격으로,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샌드위치, 파스타, 수프 등 간편한 브런치 메뉴는 물론 떡볶이, 라면 등 한식에 곁들이면 매운맛을 중화해주어 별미인 것. 최근엔 이탈리아에서 ‘치즈의 왕’으로 불리는 파마산parmesan도 스트링치즈로 맛볼 수 있다. 그대로 먹어도 간식이나 술안주로 훌륭하지만, 파마산은 치즈의 고소한 풍미가 강해 각종 요리에 조미료로도 쓰는 만큼 맛과 더불어 쓰임새도 돋보인다.

파마산치즈 얹은 오픈 샌드위치
재료(2인분) 식빵 2장, 오뚜기 라망 스트링치즈 파마산 2개, 가지 ½개, 새송이버섯 2개, 오뚜기 베이컨 계란말이 1개, 오뚜기 프레스코 압착 올리브유 적당량, 소금ㆍ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약간씩

만들기
1 식빵은 올리브유를 뿌려서 노릇하게 굽는다.
2 가지와 새송이버섯은 얇게 썬 다음,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구워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린다.
3 베이컨 계란말이는 전자레인지에 데운다.
4 ①의 식빵 위에 ②의 구운 가지와 새송이버섯을 얹는다. 그 위에 ③의 계란말이를 옆으로 썰어서 4등분해 얹은 후 스트링치즈 파마산을 얇게 슬라이스해서 올린다.



한과로 특별하게
기본적으로 모짜렐라치즈로 만드는 스트링치즈는 결이 살아 있어 실처럼 찢어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탈리아 나폴리 지방에서 시작한 모짜렐라mozzarella는 원래 물소의 젖으로 숙성 과정 없이 열을 가해 모양을 만들었다. 음식에 색다른 맛과 즐거움을 더해주는 독특한 양념이 되기도 하며, 담백한 맛으로 다른 식재료와도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모짜렐라 베이스의 스트링치즈를 잘게 찢어 전통 한과인 곶감말이의 속으로 넣으면 만들기도 간편할 뿐 아니라 보기도 좋고 맛도 좋다. 다과로도 간식으로도 술안주로도 유용한 실속 아이템인 셈이다.

모짜렐라치즈 곶감말이
재료(4개분) 오뚜기 라망 스트링치즈 플레인 2개, 곶감 4개, 잣가루 1~2큰술

만들기
1 스트링치즈 플레인은 손으로 가늘게 찢는다.
2 곶감은 꼭지를 잘라내고 길이로 반 갈라서 씨를 발라낸 다음 넓게 편다. 그 위에 잣가루를 뿌리고 ①의 치즈를 적당량 얹어 김밥 말 듯이 돌돌 말아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사과구이로 맛있게
과일은 치즈의 부드러움과 풍미를 한층 강조해주고 부족한 비타민 C를 보충해준다. 어느 치즈에나 두루 잘 어울리는 과일로는 사과를 빼놓을 수 없는데, 양파와 함께 구운 후 매콤한 소스를 뿌리면 와인은 물론 맥주 안주로 안성맞춤이다. 이때 치즈로는 식감이 부드럽고 담백한 모짜렐라가 제격이며, 열을 가해도 녹아내리거나 눌어붙지 않도록 만든 ‘구워먹는 치즈’를 활용하면 조리하기 간편하고 먹을 때도 편리하다.

구워먹는 치즈 사과구이
재료(2인분) 오뚜기 라망 구워먹는 치즈 1개, 사과 ½개, 양파 1개, 청양고추 1개, 오뚜기 할라피뇨케챂(혹은 타바스코소스) 적당량

만들기
1 구워먹는 치즈는 얇게 썬다.
2 사과는 깨끗이 씻은 후 씨를 발라내고 껍질째 얇게 썬다. 양파는 채 썰거나 링으로 썰고,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씨를 털어낸다.
3 팬에 양파를 깔고 사과를 얹은 다음 그 위에 치즈와 청양고추를 얹는다. 그대로 불에 올려 뚜껑을 덮어두었다가 치즈가 살짝 녹으면 불을 끈다. 할라피뇨케챂이나 타바스코소스를 뿌려 먹으면 별미다.

글 신민주 | 사진 권순철 요리 노영희 | 촬영 협조 ㈜오뚜기(080-024-2311)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0년 6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