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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듯 가볍게 햇살처럼 따사롭게 차의 시간


바야흐로 ‘차’와 ‘명상’의 시대라고 합니다. 소란스러움에 지친 사람들은 육체적 쉼보다 정신의 허기와 빈곤을 달랠 수 있는 치유가 필요한데, 작은 찻잔을 손에 쥐고 있으면 어느덧 마음속 수선스러운 이야기들이 저만치 달아나고, 오롯이 나와 손끝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개성 있는 찻집이 하나둘 문을 생기고, 소규모로 진행하는 차 클래스, 다회를 찾는 이도 많아졌습니다. <행복>은 어렵거나 배워야 할 대상으로서 차가 아닌, 일상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차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차를 마시며 몸도 마음도 편안해진 사람들을 만나 차와 일상적으로 친해지는 방법을 물었습니다. 고유한 블렌딩과 티 페어링으로 초보자도 충분히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과 찻자리에 유용한 도구, 나에게 맞는 차 선택법까지 차의 시간, 함께 시작해보실까요?


첫 번째 잔_ <차의 기분> 저자 김인의 에세이
두 번째 잔1_ 티컬렉티브 김미재 대표 | 산수화 티 하우스 정혜주 대표 | 토닌갤러리 하야시 마사키 큐레이터
두번째 잔2_ 오렌지리프 티 하우스 | 김진평 대표 | 큐앤리브즈 성현진 티 마스터 인터뷰
세 번째 잔_ 알아두면 좋은 차 분류법
네 번째 잔_ 함께 마시면 좋은 티 페어링 숍
다섯 번째 잔_ 티 클래스&다회
여섯 번째 잔_ 티백 상품학

진행 이지현, 이승민, 이세진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9년 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