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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레스토랑 새로운 맛을 발견하는 즐거움
자칭 미식가라면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것만큼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 셰프의 손맛이 담긴 해산물 레스토랑과 북유럽 음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 두 곳이 문을 열었다.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라!
자버자버

커다란 철판에서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바 좌석은 자버자버만의 매력 포인트.

토마토소스에 일본식 카레를 가미한 해물 토핑 함박스테이크.

식감이 바삭한 새우오징어반반튀김.
컨테이너를 연결하고 쌓은 건물로 유명한 자양동 커먼그라운드에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 ‘자버자버’가 문을 열었다. 미쉐린 2스타를 받은 한식당 곳간 by 이종국을 책임지는 요리 연구가 이종국이 전체 공간과 메뉴를 맡았고, 해산물 무리를 뜻하는 잡어雜漁와 잡다는 단어를 합쳐 레스토랑 이름을 지었다. 대표 메뉴는 새우오징어반반튀김으로 푸짐한 양에 놀라고 바삭거리는 식감에 반하는 메뉴다. 메밀가루 반죽에 새우와 오징어, 아스파라거스 등을 넣고 버무린 뒤 빵가루를 입혀 튀겨낸 것. 마요네즈에 생 고추냉이를 넣어 만든 소스와 고추장을 활용한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다. 토마토소스에 일본식 카레를 더해 느끼함을 잡은 해물 토핑 함박스테이크도 인기가 높다. 매콤한 낙지해물순두부, 생선탕 등 시원한 맥주와 찰떡궁합인 메뉴도 다양하게 갖추었다. 해산물순두부찌개 8천 원. 일~월요일 오전 11시~자정, 금・토요일 오전 11시~새벽 1시. 주소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 200 커먼그라운드 3층 문의 02-2122-1255


편안한 노르딕 퀴진
스뫼르SMØR

빈티지 느낌의 나무 패널로 만든 바 테이블을 두어 편안한 공간을 꾸몄다.

아보카도 한 개를 으깨 각종 토핑과 함께 올린 아보카도 샌드위치, 닭 가슴살을 듬뿍 올린 치킨 샌드위치.
따뜻하고 소박한 휘게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싶다면 연남동에 있는 ‘스뫼르’를 추천한다.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최제윤 대표와 덴마크인이자 한국학을 공부한 캐스퍼 대표가 함께 운영하며 다양한 북유럽 음식을 선보인다. 간판 메뉴는 덴마크의 대표 음식인 스뫼레브뢰드로, 얇게 자른 호밀빵에 먹음직스러운 토핑을 얹은 다섯 가지 오픈 샌드위치다. 덴마크에서는 호밀빵을 만드는 방법이 집집마다 다르며 반죽의 일부를 남겨 다음번 발효 반죽에 첨가하는 스타터로 활용하는데, 캐스퍼 대표가 덴마크에서 공수해 온 스타터를 사용해 호밀빵을 굽는다. 인기 메뉴는 아보카도 샌드위치. 호밀빵 위에 곱게 으깬 아보카도, 직접 만든 쿼티드 치즈, 매콤하게 구운 아몬드, 래디시를 올렸다. 새콤달콤한 맛이 강한 레드 어니언 피클을 곁들여 느끼하지 않도록 맛의 균형까지 고려했다. 이 밖에도 훈제 연어와 쿼티드 치즈 마요네즈, 호밀빵 칩을 토핑으로 올린 훈제 연어 샌드위치, 닭 가슴살・양송이・화이트 아스파라거스를 크렘 프레슈에 버무린 뒤 호밀빵 위에 올린 치킨 샌드위치도 강력 추천! 아보카도 9천5백 원. 평일 오전 11시~오후 10시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46길 23 문의 02-336-7559

글 김혜민 기자 사진 이기태 기자, 정푸르나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7년 7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