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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빌리어스82 Villiers 소프트 미니멀리즘 모듈 소파
행복 편안하면서 안정감 있고 내구성 좋은 소파를 찾고 있는가? 게다가 기존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잘 어우러져야 한다면 모듈 소파 ‘라 빌레뜨 소파’에서 답을 구해보자.

라 빌레뜨 소파 800 모듈. BQX 원단의 브릭 컬러. 소파 앞에 있는 데이베드 역시 82 빌리어스 제품.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구를 구입할 때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품질과 디자인인가, 그리고 다른 집으로 이사해도 그 공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을 고려한다. 그래서 유행을 따르지 않는 간결한 디자인과 기능에 적절한 소재로 만든 가구를 찾게 되는데, 그런 점에서 82 빌리어스 가구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82 빌리어스는 모던함을 지향하되 자로 잰 듯 엄격하고 차가운 느낌이 아니라 온기가 깃든 부드러운 미니멀리즘을 표방한다. 기본적으로 군더더기 같은 장식을 배제한 기능적 디자인이지만, 여러 소재와 컬러의 믹스 매치를 통해 부드러운 감성을 더한다. 82 빌리어스는 이 스타일을 ‘소프트 미니멀리즘soft minimalism’이라 정의한다. 82 빌리어스의 소프트 미니멀리즘은 시대를 초월한다. 세상이 아무리 빠르게 변하고 새로운 트렌드가 속속 생겨나도 가구라면 꼭 지녀야 하는 변치 않는 가치—편안함, 안정감, 내구성 등—를 고수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82 빌리어스 가구는 오래 사용해도 싫증 나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공간 속에 자연스레 스며든다. 또한 82 빌리어스는 대량생산 제품의 규격화와 보편성에서 벗어난 가구를 선보여 사용자가 자신의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춤하게 구성하고, 그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도록 도와준다.


라 빌레뜨 소파 1600 모듈과 카우치 모듈을 조합했다. 원단은 하멜의 베이지.
라 빌레뜨 소파 1600 모듈과 카우치 모델의 조합. 그 앞에는 800 모듈. 원단은 모두 하멜의 베이지.
얼마 전 새롭게 선보인 ‘라 빌레뜨 소파La Villette Sofa’는 82 빌리어스의 소프트 미니멀리즘을 잘 보여주는 제품이다. 라 빌레뜨 소파는 네 가지 형태의 모듈—카우치 모듈, 800 모듈, 1600 모듈, 2200 모듈—로 구성해 공간에 따라 크기와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3인용 소파가 필요할 경우 1600 모듈이나 2200 모듈을 사용하면 되고, 더 큰 소파가 필요하면 여러 모듈을 조합하면 된다. 일반적인 일자 배치가 지루하다면 아일랜드처럼 구성할 수도 있다. 기존 소파보다 시트 폭이 넓고 시트 안에 메모리폼이 내장되어 앉았을 때 편안하고, 누웠을 때에도 매트리스 같은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이 소파의 또 다른 매력은 세 가지 원단과 총 30여 종 색상 중에서 취향에 맞는 것으로 선택 가능하다는 점이다. 자카르 방식으로 직조한 프레스코 Fresco 원단은 100% 방수가 되고 도톰한 두께가 폭신함을 선사한다. 구김이 적고 보온성이 뛰어난 하멜Harmel은 회색 톤 컬러가 고급스럽고, 부드러움과 볼륨감이 뛰어난 BQX 원단은 특히 투톤으로 구현한 컬러 스펙이 다양해서 어떤 컬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만든다. 여러 모듈을 조합할 경우 컬러의 믹스 매치에 따라 공간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소파 배치나 컬러 매치에 약간만 변화를 줘도 공간 분위기는 싹 달라지고 매일 똑같이 느끼던 일상이 새로워진다.

쇼룸 서울시 서초구 서래로 6


문의 82 빌리어스(02-533-0082)

글 박진영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2년 10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