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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예술이 한자리에 오덴세 & 82 빌리어스 플래그십 스토어
프랑스 감성이 넘치는 서래마을에 또 하나의 흥미로운 공간이 문을 열었다. 서리풀공원과 인접한 자리에 들어선 오덴세와 82 빌리어스 매장이다. 두 브랜드의 디자인 감성 가득한 아이템부터 주목받는 공예 작가의 남다른 작품까지 마주하는 공간으로 초대한다.

82 빌리어스 쇼룸은 나무 소재의 가구와 컬러가 돋보이는 소품을 믹스 매치한 공간 연출이 인상적이다. 가구를 비롯해 온기를 더하는 세라믹과 패브릭 라인 등 6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82 빌리어스 매장과 오덴세 아트 앤 크래프트 매장 모두 국내 첫 단독 매장이다.
한곳에서 세련된 감각을 찾고 배우는 쇼핑 경험을 원한다면, 이 공간은 좋은 해답이 될 만하다. CJ ENM의 키친&다이닝 브랜드 오덴세와 홈 퍼니싱 브랜드 82 빌리어스가 함께 국내 첫 쇼룸을 열었다. 총 3층짜리 공간에 테이블웨어와 가구 아이템을 비롯해 신진 공예 작가의 팝업 전시를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복합 공간이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의 82 빌리어스 매장에서 원목 소재의 다이닝 테이블, 캐비닛 등 가구를 만날 수 있다.
2층 오덴세 매장에서 오덴세의 공예 제품 라인을 만날 수 있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82 빌리어스 가구로 구성했다. 컬 러와 소재의 믹스 매치를 통해 ‘소프트 미니멀리즘’을 추 구하는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아늑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천천히 거닐며 데이베드, 오토만, 다이닝 테이블, 캐비닛, 쿠션, 블랭킷, 세라믹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는 내내 마음도 차분히 가라앉는다.

지상 2층에 자리한 오덴세 매장은 공예적 정체성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색감과 소재, 핸드 크래프트에서 느낄 수 있는 정성과 깊이감, 세련 되고 모던한 디자인 철학을 담은 테이블웨어로 채워졌다. 작은 식당이라는 뜻의 ‘다이네트Dinette’를 테마로, 다이닝룸과 부엌을 분리하지 않는 가족 중심의 공간을 표현했다. 자연광이 환하고 따스하게 들어오는 공간은 테이블 웨어뿐 아니라 쿡웨어, 키친 액세서리까지 오덴세의 예술적 감성으로 가득 차 있다.

오덴세 아트 앤 크래프트 오픈 첫 전시는 신다인 작가의 . 앞으로도 쇼룸 공간 한편에서 국내 신진 공예 작가를 위한 팝업 전시가 주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아트 앤 크래프트’라는 콘셉트에 맞게 국내 공예 작가의 팝업 전시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오픈 전시는 국내 도자 분야에서 주목받는 신다인 작가의 . 작은 틈새를 통해 새로운 공간을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사유를 비유적으로 담은 도자 공예 작품을 소개한다.

주소 서울시 서초구 서래로 6, B1~2F
시간 주중 오전 11시~오후 8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9시
문의 82 빌리어스 서래마을점 02-533-0082, 오덴세 아트 앤 크래프트 02-533-5103

글 김지혜 | 자료 협조 CJ ENM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2년 7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