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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정원 관리 필수템 LG전자 잔디깎이 로봇
도시인이라면 누구나 전원생활을 꿈꾸지만 드넓은 마당을 관리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모든 생명이 무성하게 자라는 계절, 바쁜 현대인이 ‘그린’을 좀 더 쉽고 근사하게 즐기는 방법! 자율 주행 LG전자 잔디깎이 로봇이 해결사로 나섰다.

소규모 행사의 식물 연출을 비롯해 플라워 클래스, 조경 작업을 펼치는 꽁떼드에떼 박정윤 대표. 한국형 잔디깎이 로봇으로 잔디 마당을 손쉽게 관리, 유지한다.
너른 잔디 마당이 펼쳐지는 그림 같은 집. 유례없는 팬데믹을 겪으며 땅을 밟고 자연과 벗해 살고픈 욕망은 전원주택, 귀촌을 넘어 ‘오도이촌’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탄생시켰다. 평일은 도시에서, 주말은 시골에서 보내는 듀얼 라이프의 핵심은 바로 자유롭고 편안한 ‘정원’ 생활. 

“전원주택을 짓고 사는 분들의 가장 큰 고민이 바로 정원 관리예요. 봄이 왔다는 기쁨도 잠시, 장마철이 되면 우후 죽순 자라는 잔디와 잡초 때문에 정작 여가를 즐길 시간이 없거든요. 그래서 잔디 마당을 포기하는 분도 많아요.” 도심 한복판 잔디 맛집으로 불리는 ‘꽁떼드에떼’ 박정윤 대표 역시 여름철 잔디 관리가 쉽지 않다. 잔디는 일주일에 최대 1.5cm까지 성장하는데, 각각의 개체가 동일하게 자라지 않는다. 일부 억센 잔디나 잡초의 과도한 성장은 주변 잔디의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잔디를 깎는 것이 필요하지만, 숙련도에 따라 일정한 결과를 만들어내기 어려울뿐더러 더운 여름철에는 체력적 부담이 배가된다.

“수동식 잔디깎이는 잔디가 웃자라는 장마철이나 경사가 있는 마당에서 성능이 떨어지고, 엔진이 있는 유선 잔디깎이는 전선 때문에 작업 경로를 설정하기 불편했어요. LG 잔디깎이 로봇은 예약한 시간에 자동으로 잔디를 깎아주는 제품이에요. 전용 앱을 이용해 요일, 시작 시간 등 프로그램을 설정하면 스스로 알아서 일정하고 균일한 길이로 잔디를 관리해주는 정원 필수템이죠. 물론 제품 자체에서도 구동이 가능하지만, 전용 앱이 있으면 외부에서도 제품의 동작과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예약과 제품 설정을 스마트하게 제어할 수 있어 편리해요.”


경계선을 5초 이상 이탈하거나 미사용 시 GPS 움직임이 3초 이상 발생하면 도난 상황으로 인식, 앱을 통해 사용자에게 알리고 도난 경보음이 울린다.

제품 동작, 충전, 일정 예약, 스마트 진단, 제품 위치 확인, 설정 변경 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최대 경사 25도의 지형에서도 완만하게 주행할 수 있다.
경사지도, 장애물도 거뜬! 한국형 잔디깎이 로봇
LG 잔디깎이 로봇은 우리나라 잔디 환경에 최적화한 제품이다. 서양에 비해 잔디를 짧게 관리하는 기호에 맞춰 2~9cm까지 원하는 길이로 칼날 높이를 조절할 수 있고, 경사 25도 지형의 잔디도 관리할 수 있다. 젠틀 범핑 기능을 탑재해 주행 중 장애물과 만났을 때 충격을 최소화한다. 초음파 센서를 통해 1차 장애물 감지 후 감속하고, 장애물과 부딪치면 충격 센서로 2차 감지 후 방향을 전환, 주행한다. 경계선의 자기장을 감지해 잔디 깎는 영역을 인식하고, 영역 내에서 지그재그 패턴으로 규칙적으로 주행하며 잔디를 관리한다. 또한 비가 올 때 잔디 깎는 작업을 지속하면 땅이 파이거나 잔디가 상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빗물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충전대로 복귀하도록 설계했다.

각 가정의 설치 환경이 다른 점을 고려해 구매 전 사용 환경을 실측·점검하는 컨설팅을 진행한 후, 전문가가 사용 환경에 맞춰 직접 설치한다.또한 네 개의 칼날이 연결된 회전판이 돌아가면서 원심력에 의해 칼날이 바깥 방향으로 펼쳐져 잔디를 깎는 구조로, 장애물과 만나면 칼날이 회전판 안쪽으로 들어가 장애물로 인한 칼날 손상을 최소화한다. “봄부터 가을까지 외부 조경 스케줄이 많을 때는 스튜디오 마당을 관리하기가 힘들어요. 잔디를 자주 깎을수록 작은 잔디 조각이 발생하는데, 물과 질소 성분으로 구성된 이 조각들은 그 자체로 비료 역할을 한다고 해요. 잔디깎이 로봇으로 자주 잔디를 깎으면 작은 조각들이 땅의 양분이 되니 잔해를 따로 정리할 필요가 없죠. 또한 잔디를 사 용하지 않는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 구동하면 행사나 파티 등 마당 활용 시간을 늘릴 수 있어 일석이조예요.”

인테리어의 장식 요소 중 하나로 여기던 식물은 팬데믹 이후 우리 삶에 더 깊숙이 스며들었고, 숲세권은 물론 아파트 1층을 선호할 만큼 자연과 가까운 주거 환경이 프리미엄으로 꼽힌다. 하지만 마당 관리는 이상과 로망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지난한 시간과 노동력을 수반한다. 1백 평 기준 주 2회, 회당 1.5시간 작업을 가정하면 연간 1백2시간을 오롯이 휴식 시간으로 돌려주는 잔디깎이 로봇. 올여름, 슬기로운 정원 생활의 필수템이다.

글 이지현 | 사진 이경옥 문의 LG전자(1544-7777)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2년 6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