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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수종, 네 가지 매력. 호두나무
검붉은색 호두나무는 중세 시대 유럽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지은 대성당의 모든 단상과 가구를 호두나무로 제작해 지금은 유럽에 호두나무가 귀할 정도. 결이 아름답고 특유의 중후한 매력과 내구성이 뛰어나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다.


1 세계적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가 대리석 합판을 올려 디자인한 콘솔은 카시나 제품으로 크리에이티브랩(02-516-1743).
2 월넛 프레임 위에 고풍스러운 가죽 쿠션을 올린 암체어는 바하테라(02-2038-7508).
3 월넛 프레임으로 마감한 스탠딩 거울은 스탠다드에이(02-335-0106).
4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한 하부 지지대 위에 월넛 소재 상판을 올린 사이드 테이블은 포라다 제품으로 에이스에비뉴(02-541-1001).
5 안쪽에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상판은 물론 우측에 매거진 랙을 설치해 수납력을 높인 사무용 테이블은 게더퍼니처스튜디오(010-7166-0199).
6 이탈리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로돌포 도르도니가 디자인한 호두나무 프레임 침대는 가죽끈으로 헤드보드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카시나 제품으로 크리에이티브랩.

박민정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0년 8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