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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쉬는 곳, 베란다 꾸미기
아웃도어 라이프 감성을 전해줄 인테리어가 절실한 때, 실내·외 경계에 있는 베란다가 좋은 해결책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인테리어 디자이너 3인에게 물었다.

꾸밈by 조희선의
테라스 홈 카페


카페와 레스토랑을 찾는 대신 집 안에 작은 홈 라운지를 꾸미는 사람이 늘고 있다. ‘둘만의 공간’을 꿈꾸는 신혼부부에겐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인 것. 제대로 꾸민다면 그 어떤 ‘인스타그램 성지’도 부럽지 않다. 최근 신혼부부를 위한 인테리어 팁을 담은 도서 <첫 인테리어를 위한 쇼핑가이드>를 출간한 꾸밈by 조희선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베란다를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홈 카페를 만들기 위한 큰 시공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요. 이럴 때엔 기존 마감재를 철거하지 않아도 되는 덧시공 마감재를 사용해보길 추천합니다. 폴딩 도어를 설치하면 독립적 공간이 되기도 하고 필요할 때에는 집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과감한 컬러의 벽지 또는 시트지로 집 안에 생기를 불어넣는 것도 좋겠지요.” 공간 구성부터 체크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감재를 교체하는 것이다.


(왼쪽부터)
1 LG지인 벽지 베스띠는 감각적인 패턴과 다채로운 색으로 세련된 공간을 연출한다.
2 LG지인 지아마루 스타일은 기존 바닥재 철거 없이 덧시공이 가능해, 큰 공사 없이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
3 LG지인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오로라는 천연 대리석보다 더 자연스러운 패턴과 다양한 컬러를 지녔다.
4 LG지인 폴딩 도어는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어떤 마감재를 써야 할까?
효율성과 취향을 한 번에 만족할 수 있을까? 제품의 종류와 디자인 등이 다양한 브랜드를 선택하면 가능하다. 스타일리시한 컬러와 패턴을 갖춘 벽지, 진짜 대리석처럼 우아한 마블링을 구현하면서도 관리하기 쉬운 인조대리석까지.


샐러드보울 스튜디오 구창민 대표의
베란다 놀이터


바깥 활동이 줄어 답답한 것은 어른이나 아이나 마찬가지다. 일부 학교가 개학했지만, 친구들과 맘 놓고 놀기엔 어려움이 따른다. 아이를 위한 적당한 놀이 공간이 필요한 때. 아이 세 명을 둔 아빠이자 인테리어 디자인 그룹 샐러드보울 스튜디오 대표인 구창민 씨는 베란다에 놀이터를 만들 계획이다. “베란다는 외부 테라스와 근접해 있기 때문에 위험 요소가 많습니다. 따라서 창가 쪽에 외부 환경 노출을 최소화할 방충망을 제대로 설치하는 게 좋습니다. 베란다에 작은 텐트나 풀장 같은 아이템을 설치해 아이가 놀이를 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화사하고 따뜻한 느낌의 패브릭과 컬러를 사용하길 추천합니다. 마감재는 내추럴한 우드 톤을 쓰는 게 좋겠지요.” 외부 환경에 노출되는 걸 최소화해주는 먼지 필터 방충망과 푹신한 바닥재, 깨끗한 타일로 훌륭한 집 안 놀이터를 완성할 수 있다.


(왼쪽부터)
1 LG지인 숨타일은 공기 중 유해 물질을 흡수하고, 생활 악취를 감소시켜 쾌적한 공간을 만든다.
2 LG지인 먼지 필터 방충망은 벌레부터 미세먼지까지 걸러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실내 환기를 할 수 있다.
3 LG지인 엑스컴포트는 고탄성 이중 쿠션층이 충격을 흡수해 관절이 약한 아이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어떤 마감재를 써야 할까?
벽면에 바를 타일은 흙으로 만들어 유해 물질을 최소화하고,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을 하는 것에 집중해보자. 여기에 롤업 방식으로 가볍게 여닫을 수 있는 먼지 필터 방충망을 설치하면 편리하다.


틸테이블 오주원 대표의
발코니 식물원


식물 곁에 있으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불안감을 줄이는 뇌파 ‘알파파’가 마음을 어루만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성수동의 그리너리 스폿인 동명의 공간을 운영하는 실내 가드닝 브랜드 틸테이블의 오주원 대표는 이런 면에서 베란다에 식물원을 만들어볼 것을 추천한다. “일조량이 많고 바람이 잘 드는 베란다는 식물이 자라기 좋은 환경입니다. 높이가 30cm 이상 되는 넉넉한 크기의 화기를 두어 몇 가지 식물을 잘 기르는 것이 베란다를 나만의 정원으로 만들기에 좋지요. 일주일에 두 번만 물을 줘도 잘 자라는 노루오줌, 수국, 호스타 등을 추천합니다. 이때 유해 요소가 없는 마감재로 주변을 꾸미는 것도 중요합니다.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이 든 마감재는 식물에도 좋지 않으니까요.” 그의 말대로 마감재는 스스로 숨 쉬는 듯 인체와 환경에 무해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결을 지닌 것이 제격.


(왼쪽부터)
1 LG지인 우젠리얼이지는 DIY 덱 바닥재로, 나무 가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2 LG지인 베니프는 합리적 비용으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인테리어 필름. 원목, 대리석, 레더 등 다양한 디자인이 있다.
3 LG지인 숨타일은 천연 흙 성분이 실내 습도를 스스로 조절하는 기능성 타일 벽재다.

어떤 마감재를 써야 할까?
물을 준 후 흘러내린 물이 바닥을 통해 잘 빠져나갈 뿐 아니라, 벽이나 천장에 물이 묻어도 쉽게 닦아내거나 말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 여기에 유해 요소가 없어 식물은 물론 사람의 건강까지 고려한 제품을 고른다.

글 박민정 | 자료 협조 LG지인(www.lghausys.co.kr, 080-005-4000)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0년 8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