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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수종, 네 가지 매력. 너도밤나무
전 세계에서 자생하지만 특히 유럽에서 자란 나무가 크고 튼튼하다. 빈센트 반 고흐의 페인팅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유럽발 브랜드들이 이 나무로 가구를 많이 만드는 것 역시 그런 이유. 너도밤나무는 가구로 만들었을 때 특유의 모던한 무드를 자아낸다.


1 꼭대기와 중간에 훅이 있는 스탠딩 옷걸이는 무인양품(1577-2892).
2 너도밤나무에 스팀과 압력을 가해 둥근 형태로 가공해 만든 유아용 의자는 톤 제품으로 플롯(02-6956-9293).
3 동그란 우드 볼이 특징인 벽시계는 비트라 제품으로 루밍(0507-1448-6700).
4 넨도의 수장 오키 사토가 디자인한 의자는 프리츠 한센(02-6959-9943).
5 블록형 장난감은 펌 리빙 제품으로 에잇컬러스(070-8654-3637).
6 다리를 너도밤나무로 만들고 동그란 상판을 얹은 테이블은 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02-3463-7710).
7 나무에 스팀을 가해 기하학 형태로 구부려 만든 의자는 카펠리니 제품으로 크리에이티브랩 (02-516-1743).
8 너도밤나무로 프레임을 만들고 헤드보드에는 옅은 그레이 컬러 가죽을 씌운 침대 프레임은 체리쉬가구(1644-2630).

글 박민정 기자 | 사진 김규한 기자 | 어시스턴트 최연우 | 도움말 김민식(내촌목공소 대표)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0년 8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