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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이 제안하는 2020년 봄 밀레니얼 가족의 우리 집 사용법
국내 인테리어 전문 기업 한샘이 ‘모두가 즐거운 우리 집 사용법’을 테마로 홈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패키지 제품 세 가지를 선보였다. 밀레니얼 세대 맞벌이 부부를 위한 공간이자, 생애 주기별 수납 방식의 다양성을 갖춘 공간에서 내 삶에 필요한 솔루션을 찾아볼 수 있다.

삶은 필요의 연속이다. 무언가에 대한 필요를 가장 열망하는 순간은 아마 생애 주기가 변할 때가 아닐까? 일례로 배우자를 맞이하거나, 첫아이가 생길 때 등. 이런 삶의 변화 중심에는 언제나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이 있으니, 물건을 새로 들이는 것만이 뾰족한 수는 아닐 터. 배우자를 맞이했다면 부부가 따로 또 같이 삶을 공유할 방이 필요하고, 아이가 생겼다면 넘쳐나는 육아 도구를 수납할 공간 구획이 필요하다. ‘어떻게?’에 대한 구체적 방식은 국내 인테리어 기업 한샘이 매 시즌 발표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참고해보자. 한샘은 1973년 설립 이후 50년간 가장 가까이에서 한국인의 생애 주기와 라이프스타일이 변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2016년부터는 데이터를 상세히 분석해 매시즌 현대인의 삶에 어울리는 공간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모두가 즐거운 우리 집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가상의 집을 지었다. ‘한샘 리하우스 스타일 패키지’라는 토털 홈 인테리어 제품으로도 출시한 이 집에서 우리 모습을 찾아보고 내 삶의 주기가 어디쯤 와 있는지 체크해볼 것. 삶을 담는 그릇인 집을 어떻게 빚어야 할지 좀 더 명확해질 것이다.

신혼부부를 위한 보금자리 84m2
수퍼화이트 패키지

벽면은 모카크림 월플러스, 마루는 베이직 라이트오크 강마루, 소파는 유로 404 네스트 소파, 콘솔은 밀란 303 카린 AV장, 선반장은 알레 선반 시스템, 식탁은 유로 601 뉴트럴 원형 식탁으로 모두 한샘.

주방 벽면은 카라라화이트 멀티 판넬, 주방 가구는 플랫화이트 부엌, 다용도실 문은 터닝도어, 조명은 커브 1등 펜던트 조명등, 의자는 유로 601 뉴트럴 의자로 모두 한샘.

선반은 바흐 쉘빙 시스템, 의자는 위든 베이지 의자.

선반은 알레 선반 시스템, 의자는 로빈 책상 의자, 수납장은 플랫화이트 붙박이장으로 모두 한샘.

유로 504 데코 침실세트로 한샘.
한샘이 분석한 3040 신혼부부의 관계 핵심에는 ‘따로 또 같이’가 있다. 맞벌이를 하며, 개인의 취향이 분명한 세대이기 때문. 이런 부부를 위한집에서는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방과 개인적 취미를 즐길 수 있는 방을 구분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한샘이 만든 가상의 집에는 세 개의 방이 있다. 그중 방 두 개를 부부 각각을 위한 취미 공간으로 만들었다. 집에서 운동하는 아내를 위한 ‘홈 트레이닝룸’, 게임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한 ‘홈 게이밍룸’은 각각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구성원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글인간으로 살 수 있도록 돕는다. 부부의 침실은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으로 함께 기능하도록 ‘같이’의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런 구성에는 한샘의 신제품 ‘수퍼화이트 패키지’가 잘 어울린다. 미색이 감도는 화이트 컬러라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따스한 무드. 밝은 원목 마루, 팜그린과 레몬옐로 등 싱그러운 포인트 컬러가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유아 자녀가 있는 가족의 84m2
모던그레이 2 패키지

벽면은 월플러스 배수브 라이트, 소파는 밀란 306 소호 소파, 유아용 테이블은 버니 키즈 테이블, 수납장은 빌트인플러스 가족벤치장으로 모두 한샘.

수납장은 빌트인플러스 키즈벤치장으로 한샘.

수납장은 빌트인플러스 멀티 서재, 소파는 유로 405 브리 소파, 협탁은 밀란 디오 캐시미어 테이블로 모두 한샘.
밀레니얼 가족의 특징 중 하나는 아이의 성장과 부모의 커리어 개발이 동시에 일어난다는 것. 매일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는 이 생애 주기는 유난히 많은 물건으로 넘쳐난다. 거실과 부엌은 장난감과 육아 도구가 점령해, 부모를 위한 휴식 공간도 아이를 위한 놀이 공간도 부족하기 일쑤니 과감한 공간 구획이 필요하다. 한샘이 제안하는 공간의 주안점은 수납, 아이를 위한 공간과 부모를 위한 휴식처를 구분하는 것. 거실은 마음껏 놀고 배우며 아이의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놀이터로 구성할 것을 권한다. 현관, 부엌, 세탁실엔 각각 팬트리를 설치해 짐을 수납할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침실과 부부 서재는 엄마와 아빠가 온전한 휴식과 취미를 즐길 수 있도록 각각 따로 방을 만드는 것이 좋다. 이런 가족 구성은 한샘의 ‘모던그레이 2 패키지’를 시공하기 좋다. 웜 톤 라이트 그레이 컬러 마감재에 밝은 컬러의 마루를 매치하고, 애플민트와 베이비 핑크 등 파스텔 톤으로 포인트를 주어 아기자기하게 연출하기 좋다.


중등 자녀가 있는 가족의 113m2
모던브라운 패키지

슬라이딩 도어는 프리미엄 슬라이딩 도어, 선반은 알레 선반 시스템, 벽지는 에비뉴 벽지, 바닥은 와이드 월넛 원목 마루, 의자는 헤닝 체어로 모두 한샘.

책상은 빌트인플러스 책장과 책상, 침대는 우든 화이트 무헤드 침대, 의자는 마일로 화이트 책상 의자로 모두 한샘.

현관 팬트리 공간.

슬라이딩 도어는 유로 5 젠 슬라이딩 도어, 옷장은 유로 프리미엄 베이지 옷장으로 모두 한샘.
재택근무하는 엄마와 회사에 다니는 아빠, 사춘기 중학생이 함께 살고 있다면? 집은 서로를 위해 언제나 열고, 닫을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아이는 자신만의 생활 공간에서 학습과 수면 패턴을, 부모는 중년 이후의 삶을 준비한다. 한샘의 솔루션은 공간 구분이다. 거실과 서재를 연결하는 길목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독립된 홈 오피스 또는 온 가족을 위한 광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중학생 자녀의 방은 파티션으로 수면 공간과 학습 공간을 구분하고, 부부를 위한 공간은 침실과 드레스룸 사이에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열려 있으면서도 닫힌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집의 인테리어에는 중후한 매력의 ‘모던브라운 패키지’가 제격이다. 부드러운 크림, 베이지 톤 컬러 마감재에 미드 톤 월넛 브러시 마루를 배치했다. 여기엔 모스 그린, 웜 톤 그레이 등 뉴트럴 컬러를 믹스 매치하면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글 박민정 | 자료 협조 한샘(www.hanssem.com)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0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