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본문 바로가기
기능과 디자인, 모두 돋보이는 책상 조명등
춘삼월을 맞이해 새 마음 새 뜻으로 책상 앞에 앉은 이를 위한 데스크 램프를 소개한다. 오늘 나를 집중하게 만드는 데스크 램프의 불빛은 내일의 스포트라이트가 될지어니!

Attention 1
섬세한 각도 조절을 위한 관절 디자인

테이블은 스카게라크 제품으로 이노메싸, 벽시계는 마지스 제품, 골드 촛대는 뉴 웍스 제품으로 짐블랑, 유리 문진은 NNN, 책상 위 퍼퓸 성냥과 책상 아래 녹색 향초는 불리1803, 배경 컬러는 안쪽부터 DE6103과 DE6105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by 나무와사람들 판매.
1 앵글포이즈, Type75 1932년 영국의 자동차 디자이너 조지 카워딘George Carwardine이 관절의 이음매를 스프링으로 대체해 손쉽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고안한 조명등. 여기에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가 경쾌한 색을 가미했다. 에이후스 판매.
2 라문, 아물레또 프로페셔날레 세계적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수술실 조명에서 영감을 받아 철저한
시험을 거쳐 만든 스탠드. 도넛 형태의 조명등은 빛 범위를 넓혀주므로 고개를 숙여도 그림자가 지지 않는다. 최근 출시한 프로페셔날레 버전은 기존 대비 동작 반경이 30% 이상 넓다. 라문 코리아 판매.
3 DCW 에디션 멘티스BS3 1951년 베르나르트 쇼틀란더가 디자인한 이 제품은 키네틱 아트의 선구자 알렉산더 콜더의 모빌에서 영감을 받았다. 바닥 하단의 네 개 홀에 램프 기둥을 꽂아 각도를 조절하고, 램프 보디는 3백60도 회전이 가능하다. 세그먼트 판매.
4 지엘드, 시그널 테이블 램프 SI333 프랑스 엔지니어 장루이 도메크가 디자인한 이 제품은 스틸 소재의 매력을 고스란히 살려 프랑스 산업주의 디자인의 대표 아이콘으로 꼽힌다. 지엘드 코리아 판매.
5 루이스 폴센, NJP 테이블 일본 디자인 스튜디오 넨도의 수장 오키 사토가 꼭 필요한 요소만 살려 2단 관절 데스크 램프를 완성했다. 따옴표(’)를 닮은 전등갓 뒷부분에는 구멍이 있어 LED 램프의 섬광이 부드럽게 퍼지고, 열기를 환기한다. 라잇나우 판매.


Attention 2
눈 건강에 집중

보태니컬 액자는 뫼베Moebe 제품, 책상은 아스플룬드 제품, 패턴 컵은 헤이 제품으로 모두 이노메싸, 유리 화병과 함 세트는 뉴 웍스 제품, 사이드 테이블은 무토 제품으로 모두 짐블랑, 배경 컬러는 안쪽부터 DE6285와 DE6287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by 나무와사람들 판매.
1 한샘, 하이 LED 스탠드 양쪽으로 분리가 가능해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LED 헤드 라이트가 가장 큰 매력 포인트. 빛이 닿는 면적을 직접 조절할 수 있는데 그 범위가 다양하다.
3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하고, 빛을 전구색, 주광색, 주백색 세 가지로 선택할 수 있다. 타이머 기능도 유용하다. 한샘 판매.
2 삼성전자, LED 데스크 램프 제품 하단에 위풍당당하게 자리한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캐릭터가 눈길을 끈다. 헤드 관절의 최대 각도는 왼쪽으로 1백80도, 위아래 1백20도까지 조절되며 높낮이 조절도 가능해 유연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휴식할 때, 독서할 때, 문제 풀 때 세 가지 색온도를 바꿀 수 있다. 삼성전자 판매.
3 발뮤다 더라이트 테라오 겐 CEO가 아들을 위해 의료용 조명 기업과 협업해 만든 스탠드. 포워드빔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빛을 사선으로 멀리 비추어 눈앞과 손 주위에 그림자를 만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광 그대로 색을 표현하는 것이 강점. 밝기는 총 여섯 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데, 레버를 돌릴 때마다 청명한 피아노 건반음이 들린다. 발뮤다 코리아 판매.
4 시그니파이, 스트라이더 IEC (국제전기위원회) 광생물학적 안전 규격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LED 램프를 탑재했다. 광범위한 영역까지 빛이 퍼지도록 헤드 디자인을 비대칭으로 설계했다. 마이크로 육각 렌즈 배열의 허니콤 렌즈는 눈부심을 방지한다. 빛 밝기는 네 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시그니파이 코리아 판매.


제품 협조 던-에드워드 페인트 by 나무와사람들(02-6925-3222), 라문 코리아(1600-1547), 라잇나우(02-3479-1693), 발뮤다(02-710-4100), 불리1803(02-511-3439), 삼성전자(1588-6084), 세그먼트(02-533-2012), 시그니파이 코리아(02-591-0223), 에이후스(02-3785-0860), 이노메싸(02-3463-7752), 지엘드 코리아(02-732-4769), 짐블랑(070-8842-0835), 한샘(02-6908-3114),NNN(070-5153-5765).

글 이세진 기자 | 사진 이창화 기자 스타일링 조은정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9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