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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 살림 주방
‘삼시 세끼’에도 특별한 날을 위한 세리머니가 필요하다. 가장 쉬운 방법은 좋은 식기에 음식을 담아 먹는 것.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예쁜 식기를 골라 사용하면 금방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일,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1 19세기 조선백자를 그린 패브릭을 유리섬유에 압착한 강정은 작가의 트레이는 명인명장 한 수(02-2153-0682).
2 한복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A라인 앞치마는 서울번드(02-587-5448).
3 황동에 붉은색으로 옻칠한 강웅기 작가의 펜던트 램프는 명보랑(02-795-3600).
4 남편 김규태 도예가의 백자에 아내 최승미 화가의 상상력을 더한 청화 벽걸이 접시는 해브빈서울(070-4415-1508).
5 92.5% 은과 메이플 원목 소재가 조화를 이룬 찻주전자와 차통, 찻잔 세트는 조성호 작가 작품으로 명보랑.
6 사방이 트여 있어 무엇이든 수납하기 좋은 양태오 디자이너의 사방탁자는 재단법인 예올(02-735-5878).
7 인덕션 사용이 가능한 소SOH의 장수곱돌 귀접시&그릇 세트는 이새(02-763-6818).
8 92.5% 은판으로 만든 꽃잎과 황동 소재의 식물 줄기가 하나의 작품 같은 차 거름망은 정소영의 식기장(02-541-6480).
9 추상 탄화 기법으로 만든 박홍구 작가의 원형 소반은 챕터원 에디트(02-3447-8001).
10 올록볼록한 표면이 독창적인 이정원 유리 작가와 권은영 도예가의 협업 작품은 조은숙 갤러리(02-541-8484).

이세진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9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