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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의 新풍속도 한 집 살림
저출산, 고령화 추세가 이어지면서 2016년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28%(약 5백 40만 가구)로 가장 보편적인 가구 형태가 됐다. 1인 가구와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1코노미’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으며, 1인 가구의 소비 성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리빙 산업도 활기를 띤다. 한정된 공간을 200% 활용하는 콤팩트한 디자인에 다용도, 스마트 기능 등 분명한 취향과 싱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섯 가지 공간 레시피.

가볍게 살고 싶을 땐 벽을 활용해요
싱글에게는 어디로 이사하든 손쉽게 옮길 수 있는 가구가 필요하다. 또 한정된 공간을 최대한 알뜰하게 활용하려면 벽과 코너 등 틈새 공간을 공략해야 한다. 벽에 고정하지 않고 기대는 형태의 행어와 선반장은 필요에 따라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 프레임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라인 가구와 함께 감각적이면서도 여백의 미가 살아 있는 월 데코를 완성한다.

파이프로 구성한 조립식 월 행어는 듀엔데 제품으로 루밍, 울 실크 소재 스카프는 에르메스, 라탄 옷걸이는 티네케이홈 제품으로 하우스라벨 판매. 보트넥 티셔츠는 세인트 제임스 제품. 폭스 엄브렐라의 검은색 우산과 루써포드의 브리프케이스는 유니페어, 회색 스니커즈는 노네임 제품으로 플랫폼, 엠페라도 대리석과 호두나무 소재의 갈란 행어는 노몬 제품으로 유로세라믹, 스틸 프레임과 나무 상판으로 구성한 선반은 스텔라웍스 제품으로 이노메싸, 레진 소재의 핑크 투칸 저금통은 앤클레버링 제품, 플라스틱 용기를 모티프로 한 도자 화병은 푸크예 플뢰르Foekje Fleur 작품, 그레이 보틀 화병은 마리카 지아싱티Marika Giacinti 작품으로 모두 데이글로우, 말 머리 모양 문진은 에르메스, 스탠딩 바에 거울과 선반을 부착하고 스툴을 일체형으로 끼울 수 있는 콤팩트한 디자인의 화장대는 노몬 제품으로 유로세라믹, 스킨케어 제품은 이솝, 남자가 누워 있는 모습을 드로잉한 작품은 조엘 에드워드의 ‘nap’로 abc갤러리, 두꺼운 프레임에 브라스 소재로 헤드를 마감한 원형 거울과 울, 가죽 원단을 포켓 처리한 소파, 월넛 사이드 테이블은 모두 스텔라웍스 제품으로 이노메싸, 플로어 조명등은 플로스 제품으로 루밍, 카푸치노 컵과 소서는 쓰리코 제품으로 서울번드, 카펫은 유앤어스 판매.

보고 듣고 읽고, 나만의 작은 사치를 즐겨요
감각적 디자인은 작은 공간도 ‘크게’ 변모시킨다. 다수를 위한 디자인이 아닌 오직 ‘나’만을 위한 디자인이 가능하다는 것도 1인 가구 인테리어의 주요 포인트. 오롯이 음악과 영화에 집중할 수 있는 AV 라운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미니바, 좋아하는 빈티지 디자인과 예술 작품을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홈 갤러리까지!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연출해보자.

강철 튜브로 형태를 구현해 내구성이 강한 M4R 트롤리는 텍타 제품으로 에이치픽스, 트롤리 하단에 놓인 주류 중 1800 코코넛, 1800 아네호 코냑, 호세 쿠엘보 트래디셔널 실버, 부쉬밀 10년 싱글몰트, 호세 쿠엘보 에스페샬 레포사도는 모두 포제이스리쿼코리아, 와인 잔은 이딸라, 아르네 야콥센이 디자인한 스틸 저그는 스텔톤 제품, 투명&레드 유리 베이스에 화이트 원형 유리 갓의 빈티지 플로어 조명등과 조 콜롬보 디자인의 KD27 테이블 램프는 카르텔 제품으로 비투프로젝트, 투명 아크릴 구 안에 비행접시 형태의 셰이드를 구성한 조명등은 베르판 제품으로 에이치픽스, 캐비닛을 열면 도어가 가구 뒷면으로 넘어가 시야에서 사라지는 립드 롤톱ribbed roll-top 도어를 장착한 아다머르A’dammer 캐비닛은 파스투에 제품으로 스페이스로직, 레몬ㆍ연분홍ㆍ에메랄드ㆍ담청색 가르티오 텀블러와 빙하에서 영감받은 울티마 잔은 모두 이딸라, 기하학 패턴의 핸드 터프티드 카펫은 하우스 오브 콜렉션스, 보라색 벽에 건 라이팅 미러와 빈티지 전화기, 커피 잔과 소서, 멤피스 디자인의 조형적 의자는 모두 빈티지 제품으로 비투프로젝트, 스틸과 참나무 소재의 다목적 모듈 테이블은 비라인 제품으로 루밍, 파란색 오브젝트 퍼퓸은 오반유니온 제품, 놀의 바실리 체어를 재생산한 바우하우스 체어는 텍타 제품으로 에이치픽스, 프로그레시브와 USM이 협업한 가구 일체형 스피커 익스트림 1모델 USM 에디션’은 오드ODE 판매.

모듈 가구는 공간도 유연하게 늘려줘요
도시 유목민, 자주 이사하는 1인 가구를 위한 ‘가구家具’의 요건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변화에도 대처할 수 있는 순발력과 유연성이다. 소파, 테이블, 수납장 등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자유롭게 빼거나 추가할 수 있는 모듈 가구로 완성한 맞춤 인테리어. 공간과 똑똑한 가구 배치에 따라 때론 편안한 거실이, 때론 일이 술술 풀리는 오피스가 된다.

스틸 소재 사이드 테이블은 노만 코펜하겐 제품으로 인터로그, 매트한 질감의 베이스는 펌 리빙 제품, 종이 수납함은 하우스닥터 제품으로 에잇컬러스, 핑크색 라운드 카펫은 하우스 오브 콜렉션스, 밤나무 소재의 컬러 우드 플레인 그리드 사이드 테이블과 원형 수납함은 가리모쿠 스탠다드 제품으로 MMMG, 가벼운 무게와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올데이 그램 노트북은 LG전자, 색종이ㆍ노트ㆍ게임 스틱은 모두 에르메스, 자동차 모양 컵 홀더는 동키프로덕트, 크바드랏 원단으로 커버링한 1인 소파는 위크플랏엠 by 비아인키노, 리넨 스트라이프 쿠션은 하우스라벨, 기하학 패턴의 양모 장식을 덧댄 쿠션은 하우스닥터 제품, 리듬감 있게 배치한 모듈 수납장과 블랙 선반형 신발장・ 오버 미러 세트는 몬타나 제품, 황동 소재 화기는 하우스 닥터 제품으로 모두 에잇컬러스, 모듈 수납장 안 나무 수납 박스는 코리더 제품으로 스페이스로직, 받침까지 파라핀으로 제작한 캔들은 동키프로덕트, 민트색 테이블 조명등은 움브라 쉬프트 제품으로 루밍, 2단 사이드 테이블은 마지스 제품, 화병은 비트라 제품으로 짐블랑, 콤팩트하게 분리되는 게스트 체어와 보라색 벤치는 몬타나 제품으로 에스하우츠, 캔버스 빅 백은 아뜰리에 페네로페 제품으로 더블유디에이치, 우산은 폭스 엄브렐라 제품으로 유니페어, 우산 꽂이는 듀엔데, 바스켓은 다네제 밀라노 제품으로 루밍, 스니커즈는 베자 제품으로 플랫폼 판매.

작지만 거뜬! 이것으로 충분해요
냉장고, 밥솥, 전자레인지 등 가전 분야에서도 1인 가구를 타깃으로 다채로운 디자인 제품을 내놓고 있다. 반조리 식품이나 간편식을 이용하는 식습관을 고려해 조리 속도, 열효율, 저장 기능 등을 강화하고 부피는 콤팩트하게 줄인 생활 가전으로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해보자. 좁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선으로 배치한 그린 컬러 아일랜드는 에잇컬러스 제작. 최근 쇼룸과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싱글 라이프를 테마로 침실, 주방, 거실 등을 꾸며 다채로운 리빙 아이템을 소개하고 있다.

폭이 좁은 직각 의자, 콤팩트한 크기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미니바, 화이트 2단 사이드 테이블은 위크플랏엠 by 비아인키노, 소형 가전 콘셉트로 출시한 전자레인지는 월풀 제품으로 일렉트롬, 소형 오븐 솔로오븐과 블루 컬러 무선 주전자, 두 가지 요리가 동시에 가능한 멀티 밥솥은 모두 레꼴뜨, 나무 도시락은 가토미키요 제품, 에스프레소 잔과 나무 소서는 지아 제품으로 모두 서울번드, 굽이치는 형태를 구현한 알루미늄 소재 펜던트 조명등은 구비 제품, 창가의 저울은 에잇컬러스, 나무 소재 함과 주걱은 모벨제이 제품으로 윤현핸즈, 블랙 미니 냉장고는 허스키 제품으로 일렉트롬, 스툴은 밀리언 코펜하겐 제품으로 이노메싸, 식기 건조대는 라바제 제품으로 루밍, 흰색 저그는 김혜정 작가 작품, 도자 국그릇과 찬기, 접시는 모두 화소반 제품으로 윤현핸즈, 도마와 티타월은 하우스라벨, 샐러드 스푼은 하우스닥터, 벽에 건 작품은 권신홍 작가의 ‘2017 S/S 할아버지-리미티드 에디션 99’로 프린트 베이커리, 선반장은 스트링 제품으로 에잇컬러스, 도자 소재 냄비는 밈 제품으로 서울번드 판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밥과 컵라면, 3분 요리 시리즈는 모두 오뚜기 제품. 오트밀과 그래놀라 시리얼은 산테 제품, 홍차는 모두 딘앤델루카, 심플한 디자인의 투명 유리잔은 펌 리빙 제품, 빅 사이즈 클립과 다용도 틴 케이스는 하우스닥터 제품, 포울 헤닝센이 디자인한 테이블 램프는 루이스 폴센 제품으로 모두 에잇컬러스, 앞치마는 트위그뉴욕 제품으로 alt729 판매.

수납과 장식, 한 번에 해결해요
책장 겸 파티션, 소파 겸 침대, 테이블 겸 벤치, 스피커 겸 사이드 테이블 등 두 가지 기능을 갖춘 2in1 아이템은 공간의 제약과 비용의 한계를 해결해주는 일등 공신. 주문 제작 가구 오하임은 최근 1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론 시리즈를 론칭하면서 수납 기능을 강화한 침대와 TV 거실장으로 변신하는 이동형 벤치, 거울을 달면 간이 화장대로 활용할 수 있는 옷장 등을 선보였다. 침대의 경우 헤드보드 뒤편으로 수납장을 구성해 침대를 꼭 벽에 붙이지 않고 공간에 입체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매트리스 하단과 헤드보드 뒤편에 수납 모듈을 추가할 수 있는 침대는 오하임, 황동 소재 베이스는 하우스닥터, 도자는 카흘러 제품으로 에잇컬러스, 스톤 워시 처리한 리넨 쿠션과 베개, 리넨과 벨벳을 접목한 블랭킷, 패치워크 이불은 모두 비바레이즈 제품, 표범 패턴 쿠션은 엘리티스 제품으로 다브, 헤드보드 위에 놓인 작품은 크리스티나 바락시나의 ‘브러더스 인 암스Brothers in Arms’로 루마스갤러리, 사이드 테이블 겸용 스피커 큐브는 라부아뜨 제품으로 극동음향, 창가에 놓인 검은색 테이블 램프는 힐로라이팅, 스트라이프 패턴 쿠션은 티네케이홈 제품으로 하우스라벨 판매. 무선 스피커 베오사운드 35는 뱅앤울룹슨 제품. 매거진 랙은 노만 코펜하겐 제품으로 인터로그, 레드 컬러 철제 의자는 다네제 밀라노 제품으로 루밍, 참나무 프레임과 철제 선반으로 구성한 오픈 수납장은 헤이 제품으로 에잇컬러스, 도자 베이스와 볼, 벌룬독은 마요 판매. 상판에 매트를 얹으면 벤치로 변신하는 사이드 장은 오하임 제품. 다이아몬드 패턴 틴 케이스와 수납함은 하우스닥터 제품으로 에잇컬러스, 송치 카펫은 리스미스 판매.

제품 협조 극동음향(02-2234-2233), 다브(02-545-2850), 더블유디에이치(02-469-8675), 데이글로우(02-6397-9937), 동키프로덕트(02-520-9405), 딘앤델루카(02-3479-1607), 레꼴뜨(031-281-2016), 루마스갤러리(02-549-5996), 루밍(02-6408-6700), 리스미스(031-332-8231), 마요(02-599-2177), 뱅앤올룹슨(02-518-1380), 비아인키노(1899-6190), 비투프로젝트(02-6369-2900), 서울번드(02-587-5448), 스페이스로직(02-543-0164), 심지서적(02-512-1788), 에르메스(02-3015-3251), 에스하우츠(02-595-1159), 에이치픽스(070-4656-0175), 에잇컬러스(070-8822-3637), 오드(02-512-4091), 오뚜기(080-024-2311), 유니페어(02-542-0370), 유로세라믹(02-543-6031), 유앤어스(02-6203-2620), 윤현핸즈(02-540-6650), 이노메싸(02-3463-7752), 이딸라(02-569-4105), 이솝(070-5057-4222), 인터로그(02-6049-4268), 일렉트롬(031-287-8338), 짐블랑(070-8842-0835), 포제이스리쿼코리아(02-514-9006), 플랫폼(02-6911-0873), 하우스라벨(070-4119-2566), 하우스 오브 콜렉션스(www.houseofcollections.com), 힐로라이팅(02-512-9778), alt729(02-540-6700), LG 전자(02-6370-3128), MMMG(02-549-1520)

글 이지현 기자 사진 박찬우 스타일링 고은선(고고작업실) 어시스턴트 권하나, 도현진 장소 협조 에잇컬러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7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