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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의 정취 소재가 주는 깊이
오크와 마호가니를 주 소재로 사용하는 브리티시 스타일 가구는 섬세하고 화려한 프렌치 스타일과는 반대로 전반적으로 절제된 라인으로 연출해 중후한 멋을 풍긴다. 소재와 패턴에서 느껴지는 깊은 품격과 때론 자유로움이 공존하는 것이 영국 컨트리 홈 스타일의 특징이다.


1 전체를 낡은 철재 소재로 만들어 인더스트리얼 감성이 묻어나는 사이드 테이블은 32만 원으로 호메오(031-946-1727).
2 시계의 내부를 노출해 디자인 요소로 삼은 아트 기어 벽시계는 35만 원으로 까사 알렉시스(02-512-0879).
3 전등갓의 지름이 50cm로 넓어 공간에 포인트가 되는 워크샵 램프는 메이드 바이 핸드 제품으로 이노메싸(02-3463-7710).
b 캠핑용 램프 모양의 티라이트 홀더 랜턴은 가든 트레이딩 제품이며 2만 9천 원으로 세그먼트(02-533-2012).
5 런던 트렁크는 할로 제품이며 1백60만 원으로 호메오.
6 마호가니와 그린 벨벳 패브릭이 조화를 이루는 랭홀름톤힐Langholm Thornhill 소파는 로렌 랄프로렌 제품이며 8백90만 원으로 아띠끄디자인(02-3443-8170).
7 낮은 높이로 디자인한 스위트20 암체어는 4백만 원으로 제르바소니(02-515-5718).
8 울 소재 블랭킷과 쿠션은 스칼렛 아젠트(www.scarletandargent.co.uk).
9 가죽 겉면에 영국 국기인 유니언잭을 프린팅해 만든 우고스 스툴. 금이 간 듯한 주름이 포인트로 빈티지한 무드를 연출해주며, 소파와 함께 풋 스툴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68만 원으로 까사 알렉시스.

진행 김수지 사진 이창화 기자, 손영주 인턴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7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