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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숍 집이 휴양지가 되는 시간
마치 휴양지 호텔에 온 듯 이국적이고 안락한 인테리어로 꾸민 집에서는 매일매일이 더욱 여유롭고 행복할 것이다. 아웃도어 라이프를 실현해주고, 라운지처럼 편안한 감성을 더해줄 가구 숍 두 곳을 소개한다.

진정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제안
우노삐우

우노삐우 쇼룸은 실내에서도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아웃도어 공간을 경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로 꾸며주는 패브릭 쿠션.

지금껏 접해온 아웃도어 가구는 빙산의 일각이라는 사실! 40년간 총체적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온 이탈리아 ‘우노삐우’가 국내에 공식 론칭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대중적 아웃도어 브랜드인 우노삐우는 로마 인근에 본사와 공장이 있으며, 가구뿐 아니라 화병과 화분, 조명등, 러그, 쿠션, 퍼걸러와 펜스 등 정원을 꾸미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생산한다. 오랜 경험을 토대로 클래식부터 모던까지 다채로운 스타일과 폭넓은 소재의 아이템을 보유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점이 특징. 메인 아이템은 와프로레이스Waprolace라는 특수 인조 라탄을 100% 수작업으로 꼬아 만든 부드럽고 편안한 가구이고, 그 밖에 티크・스틸・패브릭 소재의 아웃도어 가구, 한정판으로 생산한 딥 그린 컬러의 가죽 체어도 준비돼 있다. 쇼핑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꼭 한번 우노삐우 매장에 들러보자. 매장 디스플레이를 통해 아웃도어 스타일링 팁, 특히 실제 식물과 조화를 활용해 싱그러운 실내 정원과 테라스를 아름답게 꾸미는 요령을 배울 수 있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159길 13 문의 02-3446-2225


거실을 라운지처럼 꾸미고 싶다면
시스디자인

여름을 맞아 시원한 쿨 톤 스타일링을 선보인 시스디자인 쇼룸.

소파는 물론 식탁과 의자, 사이드 테이블, 러그 등 토털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젊은 층에 인기 있는 도라 소파 인디 핑크 컬러.

집을 호텔처럼, 거실을 라운지처럼 꾸미고 싶다면 소파부터 제대로 골라야 한다. ‘시스디자인’은 2005년부터 소파를 생산해온 국내 브랜드로, 투박한 소파 대신 내추럴한 패브릭 소파를 한발 앞서 소개해왔다. 지금은 소파와 식탁, 의자는 물론 디자인 아웃소싱을 통해 제작한 러그, 덴마크 리니디자인과 블루밍빌레, 프랑스 하모니, 캐나다 움브라의 생활용품까지 선보이며 토털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스테디셀링 제품은 도라 소파. 높이가 낮고 깊어서 안락한 라운지 무드를 자아내는 제품이다. 2.5인부터 4인 크기가 있으며 그레이와 인디 핑크, 블루 그레이 컬러로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커버는 분리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다른 색상의 커버로 교체해 실내 분위기를 바꾸기에 유용하다. 올해 신제품은 무튼 리클라이너 소파와 루디 소파. 특히 루디 소파는 곡선을 강조한 부드러운 디자인과 좌방석에 오리털을 넣어 푹신한 착석감을 자랑한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427 문의 02-5014010

글 이새미 기자 사진 정푸르나 인턴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7년 8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