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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숍 취향 저격! 봄맞이 패턴 데코
쇼윈도 너머로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요즘, 공간에 다채로운 표정을 입혀줄 패턴 타일과 홈 패브릭을 소개하는 숍 두 곳이 문을 열었다.

나만의 패턴&컬러 찾기
리틀플란트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과감한 인테리어를 실현하고 싶다면, 혹은 나만의 컬러와 패턴을 찾고 싶다면 ‘리틀플란트’ 박연주·한주희 디자이너의 감각을 빌려보자. 영국에서 공간 디자인과 패브릭 아트를 공부한 두 실장은 ‘Find Your Colour’를 주제로 개성 있는 홈 패브릭 제품을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트렌드에 관계없이 자신의 성격이나 취향을 고려해 패브릭을 택할 수 있어요. 북유럽 스타일이나 그레이 컬러 베딩 대신 머스터드 컬러, 꽃무늬 원단을 집어 들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죠.” 박연주 실장의 말처럼 이곳에서는 세계적 텍스타일 디자이너(카페 파셋Kaffe Fassett, 에이미 버틀러Amy Butler, 조엘 듀베리Joel Dewberry등)의 원단으로 만든 베딩과 쿠션, 색감이 깊고 풍성한 리넨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막상 구입하려면 찾기 힘든 도톰한 요와 차렵이불, 포인트로 두기 좋은 패턴 쿠션도 구비하고 있다. 각 도시에서 모여든 에코백과 데코 소품을 쇼핑하는 것도 이곳에서 누리는 소소한 즐거움 중 하나다. 주소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59-84 문의 070-4224-1562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도록 다양한 홈 패브릭 제품을 갖춘 리틀플란트 쇼룸.

세계적 텍스타일 디자이너의 원단으로 만든 쿠션 커버와 국내산 리넨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왼쪽) 정원을 거니는 공작새를 모티프로 한 V&A 피코크 쿠션. (오른쪽) 스톡홀름에서 공수해 온 에코백은 쇼룸에서만 판매한다.


이색 공간에서 타일 쇼핑
루비갤러리&루비세라믹
빨간 대문이 환대해주는 ‘루비갤러리’는 수입 타일을 소개하는 ‘루비세라믹’의 신규 매장으로, 이탈리아 하이엔드 타일 스타즈Stars의 전 제품을 판매한다. 선반에는 바닥과 벽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타일이 진열돼 있고, 중앙에는 타일과 모자이크 타일로 만든 테이블이 배치돼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일반 타일 매장과 비슷하지만, 천장에 걸린 화려한 미러볼을 보는 순간 마치 감각 있는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김종철 대표는 고객이 타일을 즐겁게 쇼핑할 수 있도록 손수 아이디어를 내 매장을 꾸몄다. 골목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는 루비세라믹 매장도 최근 레노베이션을 마쳤다. 루비세라믹에서는 스타일리시한 주세포 주니노 타일, 노출 콘크리트의 질감을 살린 플로리나 타일, 아방가르드 타일을 전시했다. 특히, 플로리나 타일로 꾸민 2층 매장은 인더스트리얼한 소품과 네온사인을 매치해 빈티지한 펍 바처럼 꾸민 것이 포인트. 이곳에서는 은은한 타일부터 개성 있는 패턴 타일까지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123길 12, 13 문의 02-543-4184

힙한 펍 바처럼 꾸민 플로리나 타일 쇼룸.

타일 브랜드 스타즈의 전 제품을 만날 수 있는 루비갤러리.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플로리나의 다양한 패턴 타일.

글 이새미 기자 사진 정푸르나 인턴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7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