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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인명장 한 수에서 찾은 공예 문구
종이, 붓, 벼루, 먹 등 학문을 하는 선비가 늘 사용하는 네 가지 물건을 일컫는 문방사우. 2017년 정유년을 맞아 마음을 정갈히 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공예 문구를 찾았다.


메이트, 오유리 작가 취향과 필요에 따라 직접 조합해 구성할 수 있는 데스크 오거나이저. 연필꽂이 6만 2천 원, 콘향 합 6만 2천 원, 디퓨저 7만 4천 원.



플러스 네이처 한지 노트, 김현주 작가 표지에 잎맥 패턴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자연의 질감과 촉감을 느낄 수 있다. 크기에 따라 1만 8천 원. 1만 8백 원.



‘구구’ 시리즈 클립 홀더, 김준영 작가 도자 오브제에 자석을 내장해 클립을 손쉽게 정리할 수 있다. 골드 컬러는 4만 5천 원, 나머지는 각각 2만 6천 원.



2017 민화 달력, 강은명 작가 민화 작가들의 그림을 편집, 디자인해 제작한 탁상용 달력. 민화 특유의 색감과 그림체가 돋보인다. 1만 4천 원.



사무용품, 서정화 작가 제주도에서 채석한 현무암을 가공해 만들었다. 북엔드 3만 5천 원, 펜 홀더 4만 5천 원, 펜 트레이 4만 2천 원, 문진 3만 2천 원.



도자 문구 꾸러미 시리즈, 권성은 작가 수공의 매력이 담긴 아날로그 감성을 제안하는 도자 필기구 세트. 전통 백자가 주는 소리와 울림, 질감 등을 느낄 수 있다. 26만 원.



색색조각 갈피끈, 김효선 작가 전통 조각보에서 모티프를 얻어 만든 책갈피. 규방 공예, 전통 자수, 전통 매듭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다. 각각 3만 8천 원.



데스크 블록, 이재훈 작가 패널 유닛과 레이저 각인, 소재가 다른 금속으로 만든 책상 정리용품은 공감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각각 7만 7천 원, 15만 4천 원.

손지연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7년 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