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10월호 촉감의 마법 캐시미어, 베이비 캐시미어, 캐시미어 실크, 캐시미어 저지 등 최고급 천연섬유와 장인 정신이 만나 빚어낸 결과물. 몸을 우아하게 감싸며 흐르는 라인, 유연하게 떨어지는 실루엣, 만져보고 싶을 정도로 부드러운 텍스처에 편안함과 포근함이 감돈다. 자연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싶은 이를 위한 로로피아나 코쿠닝Cocooning 컬렉션.
- 2022년 10월호 뉴 진스New Jeans 올해 상반기를 강타한 Y2K 패션(1999~2000년대 유행한 복고풍)의 영향은 하반기까지 이어질 전망. 그에 따라 스키니진이 물러나고 1990년대 루스한 핏이 돌아왔으며, 대범한 장식으로 꾸미고 꾸민 ‘꾸꾸 스타일’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 2022년 10월호 자연찬가 태초의 생명력보다 더 위대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정제되지 않은 날것과 정교한 하이 주얼리가 빚어낸 자연을 위한 찬가.
- 2022년 9월호 Beautiful Art Collaboration 무릇 화장품이란 피부를 개선하는 기능이 뛰어나면 좋은 제품이라 할 만하다. 그런데 드물게는 피부를 넘어 세상을 이롭게 가꾸는 화장품이 존재한다. 여기 일곱 가지 제품을 엄선했다. 이 제품이 지닌 아름다운 가치를 <행복> 표지를 장식했던 작가 일곱 명이 예술적 손길로 드러냈다.
- 2022년 9월호 Reinventing Craft and Leather 1백76년 역사의 스페인 패션 하우스 로에베는 ‘공예와 가죽, 다른 모습 보여주기’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는다. 그 생각을 바탕으로 로에베 재단은 공예상을 만들어 작가들을 지지한다. 지난 6월 30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는 제5회 로에베 재단 공예상 시상식이 열렸다. 1백16개국 3천1백 명 작가가 출품한 공예품 중 최종 선정한 30명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
- 2022년 9월호 추석 만월 밤하늘에 쟁반처럼 동그란 것이 만개했으니, 햇과일과 알곡을 선물처럼 늘어놓고 소망을 빌어볼 차례다. 채웠다가 비우고, 비웠다가 채우는 달의 온유함을 담은 문페이즈 워치도 추석 보름달과 함께 빛을 발한다.
- 2022년 9월호 이런 추석 선물 어때요? 무난하다는 이유로 과일이나 생필품 상자를 추석 선물로 보내는 건 이제 그만. 조금만 신경을 쓰면 상대방이 딱 좋아할 만한 색다른 걸 준비할 수 있다. 여기서 힌트를 얻어보기를.
- 2022년 8월호 미니 백 전성시대 손에 툭, 어깨에 착! 작다고 다 같지 않다. 그날의 스타일에 알맞은 각각 다른 매력을 지닌 미니 백을 소개한다.
- 2022년 8월호 여름이니까, 시원하게! 투명한 광채와 물기를 머금은 피부, 빙하를 닮은 서늘한 향기까지. 습하고 더운 날씨에 후끈 달아오른 몸을 시원하게 다독여주고, 지친 마음을 활기차게 깨워줄 뷰티 아이템을 준비했다.
- 2022년 7월호 비 내리는 날엔 일기예보에서 비 소식을 자주 듣는 여름. 흐리고 습한 날도 산뜻하게 만들어줄 장마철 패션템을 눈여겨보자.
- 2022년 6월호 피카부, 까꿍!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 펜디를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아이템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피카부Peekaboo 백! 잠금 장식을 풀면 가방의 한쪽 면이 활짝 열리면서 물건을 넣을 수 있는 피카부 백은 2008년 첫선을 보인 이래 줄곧 이탈리아의 장인 정신과 펜디의 유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아이코닉한 존재로 활약해왔다. 서양 사람들이 가방을 만들 때 한국인은 보자기로
- 2022년 6월호 샌들을 여미고 제법 따가워지는 햇살에 입는 옷은 얇고 짧아진다. 그렇다면 이제 발에도 자유를 줄 때! 간단하게 끈으로 여미고, 6월의 공기를 느끼며 발걸음을 옮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