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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복된 상차림 새해맞이 음식
바쁜 우리 가족의 식탁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기원하는 새해맞이 의식이 필요하다. 한식 전문 브랜드 비비고 간편식에 아주 간단한 아이디어를 더하면 조리 시간은 아끼고, 복은 한가득 담은 상차림이 완성된다.


불고기비빔밥을 담은 볼과 돼지갈비찜 담은 깊은 그릇은 까사무띠 제품으로 무겐몰, 분홍색 공기와 떡만둣국 담은 볼, 동그랑땡 담은 접시는 모두 지승민의 공기, 유기 수저는 라륀 제품으로 서울번드 판매.
사골곰탕떡만둣국
복을 상징하는 만두와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가래떡의 찰떡궁합.떡만둣국은 대표적 새해맞이 음식으로, 비비고 사골곰탕에 속이 꽉 찬 한섬만두와 떡국 떡을 넣고 끓여 진한 맛을 더했다. 완성한 요리 위에 달걀지단을 고명으로 얹으면 정성이 배가된다.

청양고추동그랑땡
동그랑땡은 생각보다 재료가 다양하고, 조리 과정도 번거롭다. 직접 만들 시간이 충분치 않다면, 비비고 도톰동그랑땡을 활용해볼 것. 청양고추를 다져 넣은 달걀옷을 한 번 더 입혀 기름에 부쳐보자.

매운 돼지갈비찜
갈비찜 역시 새해 상에 빠질 수 없는 단골 요리지만, 잡내를 잡아주는 재료 손질부터 기름기를 제거하는 과정까지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다. 비비고 매운 돼지갈비찜에 쫄깃한 당면과 밤, 고구마 등을 더해 보다 풍성하게 즐겨보자. 물에 불린 당면을 끓는 물에 삶은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면 식감이 쫄깃해지고 양념이 깊게 밴다.

날치알불고기비빔밥
맛깔난 양념장에 잰 국내산 돼지고기와 오색 채소로 구성한 비비고 불고기비빔밥. 여기에 싱싱한 어린잎 채소와 날치알을 더하면 식감이 한층 살아난다. 기호에 따라 고추장을 곁들여도 좋다.


가래떡 담긴 그라탱 그릇과 식혜 담긴 유리잔은 모두 지아 제품으로 서울번드 판매.
단호박죽을 곁들인 가래떡구이
단호박과 통단팥이 들어간 비비고 단호박죽.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떡만둣국을 끓이고 남은 가래떡을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따뜻하게 데운 단호박죽을 그릇에 담고 구운 가래떡과 견과류, 시나몬 파우더를 얹으면 서양 디저트 못지않은 비주얼 완성!가래떡이 없다면 절편으로 대체해도 좋다.

김 스낵 치즈 플레이트
달콤 짭조름한 김 스낵은 와인부터 맥주, 막걸리까지 다양한 술과 잘 어울린다. 여기에 좋아하는 치즈나 과일, 견과류를 곁들이면 간편하면서도 그럴싸한 안주 요리가 완성된다.
특히 브리ㆍ고다ㆍ파르메산 치즈 조합을 추천한다.


장바구니 리스트
전통 자기를 모티프로 한 패키지나 식재료 고유의 맛을 살리기 위해 식품첨가물을 최소화한 것이 눈에 띄는 간편식 브랜드 비비고. 한식의 고유한 전통에 현대적 가치를 더한다는 캐치프레이즈로 누구나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한식을 연구한다. 한식 고유의 깊은 맛을 살린 비비고 간편식에 신선한 식재료를 더하면 보다 풍성한 한 상이 완성된다.


1 단호박 덩어리와 통단팥을 듬뿍 넣은 비비고 단호박죽. 달콤하고 깊은 맛이 특징인 영양 간식으로 기운 없는 날 간편하게 먹기 좋다. 280g, 2천9백80원.
2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만 데우면 바로 맛볼 수 있는 비비고 매운 돼지갈비찜. 청양고추를 가미한 매운 양념은 입맛을 자극해 밥까지 비벼 먹게 만든다. 180g, 4천9백80원.
3 얇은 만두피 안에 돼지고기, 부추, 목이버섯, 물밤으로 꽉 찬 소가 특징인 비비고 한섬만두. 만둣국은 물론 굽거나 쪄서 푸짐한 한 상을 차릴 수있다. 384g, 4천9백 원.
4 전통 김부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간식 비비고 김스낵 오리지날. 고소한 김과 현미를 오븐에 구운 뒤 달콤 짭조름한 시즈닝을 뿌려 중독성이 강하다. 20g, 1천8백20원.
5 국민 밥도둑을 꿈꾸는 비비고 도톰동그랑땡은 새송이버섯부터 부추, 깻잎, 청양고추까지 총 여덟 가지 엄선한 재료로 깊은 맛을 살렸다. 560g, 7천9백80원.
6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들어 식감이 더욱 부드러운 비비고 불고기비빔밥. 국내산 배, 사과를 넣은 불고기 양념을 스물네 시간 저온 숙성해 깊은 맛을 더했다. 참기름이 포함되어 있어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 403(200×2)g, 5천9백80원.
7 진하고 부드러운 국물 맛을 내기 위해 사골을 여덟 시간 동안 곤 비비고 사골곰탕. 단품으로 먹어도 좋지만 다른 식재료를 곁들여 국, 탕, 찌개, 전골 등 밑국물로 활용하기에도 제격이다. 500g, 1천9백80원.


촬영 협조 무겐몰(02-584-0350), 비비고(080-850-1200), 서울번드(02-587-5448).

글 이세진 기자 | 사진 이경옥 기자 | 요리와 스타일링 김보선(로쏘스튜디오) | 어시스턴트 전윤정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9년 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