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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을 크리스마스 명소처럼! 동화되고 싶은 하얀 겨울
눈 내린 마을 풍경을 주제로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한 현대백화점(02-547-2233). 눈부시게 하얀 풍경은 겨울을 가장 완벽하게 표현하는 요소다. 투명한 유리 테이블, 얼음처럼 차가운 금속 오브제, 벨벳 소파의 신비로운 색감은 겨울의 매력에 깊이 빠져들게 한다.


1 아치형 디자인의 거울은 이노스튜디오 제품으로 라곰홈(02-6365-5162).
2 은색으로 칠한 지푸라기를 엮어 만든 사슴 오브제는 브로스테 코펜하겐 제품으로 덴스크(02-592-6058).
3 다이아몬드 커팅에 크롬 마감으로 오묘한 광택을 낸 조명등은 톰 딕슨 제품으로 10꼬르소꼬모(02-3018-1010).
4 반짝이는 벨벳 소재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카우치 소파는 디스코 구프람(www.discogufram.com).
5 티라이트를 넣으면 빙글빙글 돌아가는 캔들 홀더는 펌 리빙 제품으로 짐블랑(070-7794-0830).
6 손잡이가 녹아내리는 샴페인 잔인 듯 상상력을 자극하는 크롬 컬러의 트레이는 빈티지 제품으로 호스팅하우스(02-2039-6606).
7 몸을 안정적으로 감싸는 디자인의 놀 암체어는 에로 사리넨이 디자인한 제품으로 두오모(02-516-3022).
8 유리 조각을 붙여 만든 듯 독특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테이블은 글라스 이탈리아 제품으로 보에(02-517-6326).

이세진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8년 1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