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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네이처 작열하는 사막
지구에서 가장 더운 사막은 모래와 바위, 돌로 뒤덮여 살아 있는 생명체를 마주하기 어려운 곳이다.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을 닮은 조명등, 뱀 형상의 조명등까지. 바싹 마른 느낌의 사이드 테이블 등을 적절히 매치하면 작열하는 사막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1 사막 풍경을 그린 벽지 마야 컬렉션은 피에르 프레이Pierre Frey 제품으로 다브(02-512-8590).
2 환풍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벤트 조명등은 세 개의 레이어로 디테일을 더했다. 디젤 위드 모로소 제품으로 모로소(02-3442-1952).
3 선인장 모양의 코트 행어 칵투스Cactus는 구프람(www.gufram.it).
4, 9 소파는 선인장 프린트의 패브릭으로 전체를 마감해 마치 사막 한가운데에 앉은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데저트 모더니즘’ 컬렉션, 쿠션은 56만 원으로 모로소.
5 원하는 모양으로 구부려 사용할 수 있는 뱀 모양 알리츠 쿠퍼Alizz T. Cooper 조명등은 잉고 마우러 제품으로 두오모(02-516-7049).
6 대나무의 굴곡진 마디를 그대로 살려 영원한 대나무를 주제로 표현한 카와얀 컬렉션의 선반장은 케네스 코본푸에 제품으로 인다디자인(02-546-0661).
7 모래 위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린 듯한 모양의 러그는 스칼렛 스플렌더(www.scarletsplendour.com).
8 메이플 원목을 통으로 잘라 만든 상판이 멋스러운 밍구렌 커피 테이블은 나무 본연의 모양과 질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가구 숍 인엔(02-3446-5103).

진행 김수지 기자 사진 이경옥 기자 어시스턴트 염지연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7년 7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