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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을 이끌 소비 트렌드 키워드 백번 보는 것보다 한 번 해보는 게 낫다 경험is 뭔들
물건 대신 체험과 재미를 구입하는 시대. 놀잇거리가 필요한 소비자는 언제 어디서나 오락, 문화, 레저를 원한다. 증강 현실 게임 포켓몬GO와 방 탈출 카페의 인기로 짐작했겠지만, 이제 가구와 소품 또한 DIY, 커스터마이징처럼 사용자 참여형 위주로 가야 할 터.


1 계절이나 분위기에 따라 원하는 꽃과 식물을 꽂아 사용자가 그림을 완성하는 포스터는 2만 원으로 스튜디오블랭크(stblank.com).

2 ‘직접 참여’의 끝판왕. 직접 색을 채우고 그림을 완성할 수 있어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힐링을 선물하는 컬러링 퍼즐은 1만 5천 원으로 안데스커뮤니케이션(www.andescomm.kr).

3 나에게 맞게 기능을 더하고 빼고 바꿀 수 있으며 커버 스타일도 선택할 수 있는 모듈형 소파 발렌투나는 92만 원으로 이케아(www.ikea.kr).

4 명함 꽂이, 연필꽂이, 테이프 보관함, 클립 보관함 등을 원하는 대로 조합해 사용하는 데스크 오거나이저는 고트레 좋은나무 (1800-7173).

5 3D 프린팅 모형에 색을 칠해 완성하는 아트 토이 컬러링 키트는 오서빈 작가 작품이며 2만 7천 원으로 라돈(www.radon.do).

6 건축과 디자인 분야에서 사용하는 3D 프린팅 조립형 모형을 일반인이 ‘놀이’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3D 프린팅 블록은 플레이플랜(070-8817-6826).

7 정답 없이 마음 가는 대로 컬러와 크기를 고른 후 쌓거나 늘어놓으면 완성되는 뉴 콤포지션 공간 박스. 박스 사이에 클립을 고정해 사용하는 형태다. 블라스코 라인으로 두닷(02-585-8937).

8 다양한 재료로 만든 패널을 조립해 원하는 형태로 사용하는 오브제 겸 선반은 이기용 작가 작품으로 크래프트 콤바인(www.craftcombine.com).

진행 손지연 기자 사진 이기태 기자 어시스턴트 박현정, 홍수빈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7년 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