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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번지다
두 가지 이상의 색을 더해 몽환적 느낌을 자아내면서도 농담을 달리해 물기가 번진 듯 시원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그러데이션 효과. 색감 자체가 화려해 단순한 아이템도 드라마틱하게 만들어준다.


1 선인장 모양의 세라믹 주얼리 홀더는 디자이너 미카엘 레빌 마주스가 디자인했으며 아이엠엠 리빙 제품으로 7만 6천 원, 스타일리티.
2 꽃을 꽂지 않아도 두 가지 컬러를 그러데이션한 색감이 눈길을 끄는 오브제 겸 유리 화병은 2만 원, 코즈니앳홈.
3 강원도 평창에서 재배한 유기농 라벤더와 로즈메리 플로럴 워터를 함유했다. 고체 비누와 물비누는 각각 1만 원대, 3만 원대, 하프아티스트.
4 100% 리사이클 유리를사용하는 타카 유리 볼은 스페인 브랜드 라 메디테라네아 제품으로 2만 원대, 스마일리지.  
5 해방 후 생산하다가 성냥 사업이 사양화되며 단종된 유엔팔각성냥을 다시 디자인했다. 오이뮤 제품으로 6천5백 원, N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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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 해뜰녘 등 다양한 하늘색이 만들어내는 열두 가지 장면을 담은 호라이즌 노트는 각각 4천 원대, mmmg.
7 면 소재에 스크린 프린트한 침구 세트는 네덜란드 디자인 그룹 스홀턴&베이징스가 디자인했으며 헤이 제품으로 20만 9천 원, 이노메싸. 
8 인도 전통 사초와 면을 엮어 만든 수공예 매트. 타이다이 기법을 사용해 개성 있는 그러데이션 무늬를 연출했으며, 가볍고 휴대하기도 편리해 야외용으로도 좋다. 4만 5천 원, 페어트레이드코리아 그루.  
9 벨루어 소재 쿠션에 오리가미 입체 패턴을 더한 지오가미 쿠션은 스너크 제품으로 5만 6천 원, 이헤베뜨.


어시스턴트 이인영 제품 문의 스마일리지(1661-2730), 스타일리티(1661-6153), 이노메싸(02-3463-7752). 이헤베뜨(070-8804-6495), 코즈니앳홈(031-271-7500), 페어트레이드코리아 그루(02-739-7935), 하프아티스트(half-artist.com), mmmg(02-549-1520), NNN(070-4104-5799)

글 손지연 기자 | 사진 이창화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6년 8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