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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내가 바꾸기 서울리빙디자인페어_셀프 인테리어 레시피 1
‘내 집, 내가 바꾸기’를 실천하고 싶다면 집 안 분위기를 확연히 바꿔줄 컬러, 패브릭, 식물, 아트워크 네 가지 요소로 꾸며 볼 것.

‘색’다른 공간 연출
매년 ‘올해의 색’ 선정에 관심이 쏠리듯 공간에 변화를 주기 위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색감을 더하는 것이다. 올해는 강렬한 원색보다 파스텔 톤, 회색을 가미한 계열이 많으니, ‘부드러움’을 강조해 믹스 매치하는 것이 답. 

노루 페인트
1, 4 컬러 고무 소재의 테이프 디스펜서와 콩깍지 모양의 USB 허브는 각각 2만 2천 원, 3만 5천 원으로 렉슨(02-968-4321). 2 나무 보디에 파스텔 톤 철제 갓을 더한 테이블 조명등은 네덜란드 디자이너 마르셀 오센드레이버르Marcel Ossendrijver의 작품이며 34만 원으로 라곰(www.lagomhome.com). 3 대나무 섬유로 만든 식기로 스크래치가 잘 생기지 않아 유아용 식기로 사용하기 좋다. 비오부 by 에코보 제품으로 로쏘꼬모 (031-283-1288). 5 드레스룸, 파우더룸, 침실 등 다양한 공간에 잘 어울리는 플랏 시리즈 스툴은 30만 원으로 비아인키노(1899-6190). 6 뒤의 반사판을 통해 빛으로 분위기를 연출하는 캔들 홀더는 6만 3천 원으로 브레이크타임키트 (www.breaktimekit.co.kr). 7 종이를 구겨놓은 듯한 재미있는 디자인의 PP 소재 크니터 박스는 각각 8천 원, 2만 1천 원으로 펀샵(1544-6205). 8 문을 닫으면 컬러로 포인트를 준 수납장, 문을 열면 책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쿄 데스크는 1백52만 원으로 링크플레이스(070-4105-6381).

초록 ‘식물’이 숨 쉬는 집
꽃의 화려함보다 초록 식물의 파릇함과 청량감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래서인지 각양각색의 디자인 팟과 아웃도어 가구가 눈에 띈다. 가볍고 날씬한 철제 가구와 아기자기한 정원 도구, 다양한 식물 오브제로 집 안을 실내 정원으로 꾸며보자.

플로라랩
1 등에 난 뿔을 선인장으로 재미있게 표현한 공룡 모양 화분은 125 스튜디오 (031-420-1821). 2 나무 패널에 화기를 걸어 액자처럼 사용하기 좋은 화분은 3만 1천 원으로 아이디어스(070-4104-3651). 3 검은색 강철 받침 위에 올린 적동 볼은 과일, 견과류, 선인장 등을 담을 수 있다. 메누하 제품이며 15만 2천 원으로 우노핸즈(02-415-0051). 4 야외에서 사용하기 좋은 수납함은 까사미아 (1588-3408). 5 해변 식물을 엮어 만든 아웃도어 방석은 1만 5천 원으로 까사미아. 6, 7 정원용 물뿌리개와 모종삽 세트는 와일드앤울프 제품이며 각각 3만 9천 원, 7만 2천 원으로 스마일리지(1661-2730). 8 바구니형으로 디자인한 철제 화분은 프랑스 브랜드 페르몹 제품으로 에이후스(02-310-5349). 9 재활용 가능한 소재와 친환경 페인트로 환경 심의 규정을 철저히 지키는 테이블은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마이오리 제품으로 보에(02-517-6326).

‘패브릭’으로 수놓은 방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좋아하는 이에게 패브릭은 단연 인기 아이템. 레트로, 클래식, 키치 등 다양한 스타일의 패턴을 조합해 독특한 느낌을 낼 수 있는 것 또한 패브릭만의 매력이다. 소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패턴 패브릭의 조화.

데코뷰
1 은은한 꽃무늬를 더한 리넨 티 타월은 3만 원으로 울스터위버스(031-380-4268). 2 옥스퍼드 소재에 일러스트를 실크스크린 프린트한 티슈 커버는 1만 5천 원으로 엘엠엔오피(070-7502-4993). 3 일본 수채화 화가 나오미 이토가 ‘마운틴 뷰’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신작을 면에 프린트했다. 한 마에 1만 7천 원으로 코카(02-764-2572). 4 손으로 그린 듯한 느낌을 주는 영국산 플라워 패턴 원단으로 자체 제작한 쿠션은 3만 9천9백 원으로 로지브라운 (031-714-2022). 5 다용도 사각 백은 리틀판트 제품이며 11만 원대로 스타일리티(1661-6153). 6 초보자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자동 실 자르기, 자동 후진 보강 등의 기능을 더한 헬로키티 자수 겸용 재봉기는 1백44만 원으로 소잉팩토리(02-518-2379). 7 네 면을 색감이 다른 패브릭으로 감싸 은은한 포인트가 되는 사각 스툴은 디안 (02-6447-1221). 8 클래식한 프레임에 꽃 자수로 단아한 느낌을 낸 암체어는 1백12만 원으로 그랑지(02-3446-1904).


어시스턴트 김다정

#셀프인테리어 #컬러매치 #실내정원 #패턴패브릭
진행 손지연 기자 | 사진 이창화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6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