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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 입은 집
패션과 소품, 아트워크를 넘어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으로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온 데님.다양한 컬러의 데님으로 패치워크를 하거나, 빈티지 워싱 처리로 데님만의 특징을 살린 집 안 곳곳의 리빙 아이템을 모았다.

좌석과 등받이는 패브릭으로 마감하고 팔걸이 부분은 같은 계열의 가죽으로 마감한 칼튼 Carlton 소파는 7백90만 원대로 보컨셉(02-545-4580).
1 청바지를 입은 듯 재미난 디자인의 의자 야그Jag는 이탈리아 브랜드 루카보피 제품으로 hL1991(02-515-5361). 2 강아지 모양의 귀여운 스툴은 영국 디자이너 리처드와 인도에서 활동 중인 모니카가 만나 만든 리차드 모니카 제품 이며, 25만 원으로 마요(02-517-2178). 3 데님 소재 좌석에 타이포그래피와 원목 다리로 포인트를 준 스툴은 37만 원으로 까레(070-4122-9874). 4 단독으로 쿠션처럼 사용하거나 두 개를 쌓아 오토만이나 스툴로 사용할 수 있는 모듈형 푸프는 데님 느낌을 디지털 프린팅으로 표현했다. 7만 8천 원으로 엘엠엔오피(070-7502-4993).

5 청바지 느낌을 살리고자 데님 원단에 브라운 컬러 스티치를 넣었다. 커버 입구에 벨크로를 부착해 탈착하기 쉬운 티슈 케이스는 2만 원대로 오아이(02-464-7366). 6 데님을 패치워크한 뒤 아웃 스티치로 장식한 쿠션은 자라홈(www.zarahome.com). 7 빈티지하게 워싱한 데님 스툴 사이에 나무 수납장을 매치한 벤치는 1백22만 원으로 까레(070-4122-9874). 8 아프리카 나미비아의 여성들이 직접 손 자수를 놓은 앞치마는 펜두카 제품이며, 12만 5천 원으로 더페어스토리 (070-4473-3370). 9 리바이스 인디고 데님을 활용한 쿠션. 청바지의 앞 포켓은 그대로 살리고 뒷면에는 리넨 소재의 패턴 패브릭으로 마감했다. 5만 9천 원으로 인디고 스티치 디자인(070-4046-2212).

10 데님 소재의 특성상 쉽게 얼룩지지 않아 가정뿐 아니라 작업용으로도 사용하기 좋은 데님 슬리퍼는 로이씨 제품이며, 1만 9천 원으로 까사미아(031-780-7100). 11 디젤과 협업해 만든 ‘부가부 by 디젤’ 데님 컬렉션. 창의성과 역동성을 나타내고자 특수 처리한 워싱 데님 원단에 페인트가 흩뿌려진 듯 마무리해 특별하게 연출했다. 2백만 5천 원으로 부가부(www. bugaboo.com). 12 바로크 스타일 프레임에 빈티지한 데님을 매치해 독특한 느낌을 준다. 붉은 실로 수놓은 스티치와 자수 장식, 포켓 등을 더한 암체어는 1백87만 원으로 까레(070-4122- 9874). 13 다양한 색깔의 데님을 패치워크한 카펫은 93만 원으로 까레(070-4122-9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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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손지연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6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